만렙이 50이더라고요 미션뺑뺑이 돌려서 금방 찍고
특성 모으고 있습니다..
게임이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데 취향이 약간 노친네 스타일입니다
예전에 FFT나 FFTA같은 게임 생각도 나고 파랜드 택틱스나 아주약간 파이어엠블렘에서
시나리오적인 아이디어도 좀 따온거 같고 창세기전 삘도 좀 나고
어쨌든 개짬뽕입니다 이게 나한텐 장점으로 다가왔고요..
단점이라고 많이 꼽는게 중반부터는
맵에 적들이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50-70 마리씩 나오다보니
한판 한판이 최소 30분에서 한시간은 가볍게 넘어가고 피곤해 지는 점이나..
만렙이후에 노가다 거리가 많은건 디스가이아 만큼은 아니더라도 파고들꺼리가 있고
특성 조합해서 캐릭터 빌드업 하는 부분은 꽤 괜찮게 잘 뽑혔는데
이것도 취향 안맞으면 머리 복잡하고 어려워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좀 갈릴겁니다
뭐 결론은 취향 맞으면 재밌게 할텐데 진입장벽이 좀 되고 이래저래 연구하면서
꼼꼼하게 플레이 해야 적성에 맞을텐데 정식이후에 렉도 좀 있고 답답한 부분도 있어서
인내심을 많이 요구 하게 되더군요
결론은 개인적으로 재밌지만 다른 사람에게 섣불리 추천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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