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와 결탁해 더러운 수단을 동원해 야신을 능욕한 유다와
그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난 야신의 제자들
유다와의 알 수 없는 힘싸움이 이어지고
급기야 유다는 공개적인 언론 발언을 통해
야신은 죽었다. 내가 감독이다를 외치려 하였으나
선수들의 기록되지 않는 실책과 실수들이 이어지고
급기야 8연패
2군에 있는 붕가완과 면담을 한 유다는
붕가완의 자비로 선수단에게 기회를 달라 읍소하고
다음날 넥센을 물리치며 가볍게 연패를 끊어낸 선수단은
묵묵히 비어있는 전 감독의 라커룸을 쳐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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