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태양 (名古屋の太陽) 키워드로 검색 -> 나고야 태양열 발전 연구하는 사람들과 연관된 웹사이트와 나고야 시내에 있는 '태양'이라는 라면집이 검색됨.
나고야의 선 (名古屋のSUN) 키워드로 검색 -> 나고야 시내의 SUN HOTEL NAGOYA 가 검색됨.
주니치의 태양 (中日の太陽) 키워드로 검색 -> 주니치 신문에서 태양과 관련된 기사를 낸 것이 검색됨.
아마 일본에서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불리지 않은건 확실해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고야의 앙팡맨(호빵맨) (名古屋のアンパンマン) 으로 검색해봤더니 나고야에 있는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이라는 곳이 잡히네요.
주니치의 앙팡맨으로 검색해봐도 호빵맨 사진만 나옵니다.
이번엔 가타카나로 선동열 로 읽히는 ソンドンヨル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이제야 선동열 사진이 좀 나오네요. 위키백과를 눌러봤는데 역시 태양 이야기는 없고 앙팡맨이라고 불렸다는 이야기는 적혀있습니다.
결론은 나고야의 태양이란 별명은 그냥 한국 기자들의 헛소리고 실제 별명은 앙팡맨이었으며, 그마저도 별로 대중적으로 불리운 별명은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짤은 한국어 위키백과의 선동열 항목인데 지나친 우상숭배에 누가 반달을 해놨네요
삼성 | 4738명이 읽었어요. 18.119.213.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