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꼴데 선발로테에서 영건 박세웅-박진형 박듀오에서
박세웅은 작년부터 선발로 시즌준비하고 관리도 철저히 받은 케이스이지만
(이명우 붙여서 1일1치킨으로 살부터 찌우고 겨울엔 철저한 하체단련)
박진형은 1군에서 5선발로 이렇게 터져줄지 모르는상태에서 1군경험치먹이려고
올려놓은 상황인데
패전1군경험치 처먹 > 가비지이닝 > 필승계투 > 땜빵선발 > 선발로테로 들어온 케이스라
풀시즌으로 선발뛸 체력이 의심되는 상황.
실제로 2군에서도 선발로 나온경기보단 불펜으로 키워서 써먹다
2~3년내로 상무로 군대보내려는 계획이었구요.
(롯데는 투수는 상무, 야수는 경찰청 딱 선을 정해놓음)
(작년 구승민이 가비지이닝 먹고 계투로 크다가 상무 간 좋은 케이스)
실제로 90구 이상 던진 다음 선발에선 개털리는 모습보여주고 있어서
내년 버두치 리스트 감안하면 슬슬 관리 들어가야하지 않나 하는 타임이라
송승준이 밥값만 해준다면 1~2이닝 터프하게 먹어주는 계투로가는게 좋아보입니다.
결정구 포크볼이 예상외로 1군에서 잘먹히고 140중반속구도 퐁당퐁당에서 퐁인날엔
제구도 깨끗하고 구위도 좋은 편으로 땅볼보단 삼진으로 잡는 유형이라 하반기에 불펜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윤길현-손승락 앞에서 1이닝 책임지고 막아줄거란
기대해도 좋을정도의 유망주.
"하지만 이 모든게 송승준이 밥값해준다는 보장아래 이뤄져야할것"
송승준만 밥값해준다면
하반기부턴 레일리-린드블럼-박세웅-노경은-송승준-(이명우,박진형)으로 깔끔하게 선발로테 돌릴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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