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데 암흑기 시절 포수들이 전부 다 나자빠졌을때부터 혼자 포수마스크를 쓰기 시작함.
초창기에는 수비가 헬이었지만 욕쳐들으면서 많이 나아졌고 타격은 이제 리그 포수중 탑클래스
젊고 튼튼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맨날 나오고 그중에 못하는날도 있고 잘하는날도 있는건데
못하는날 임팩트가 존나 큼 + 이성득의 세뇌 작용
김주찬 - 뇌없는 플레이로 존나 까임
타율도 3할 가까이 치고 도루도 시즌 50개 안팎으로 하니 나름 괜찮은 리드오프인데
시도때도 없이 보여주는 초구성애기질에 가끔 나오는 뇌없는 주루와 수비때매 병신 취급.
장원준 - 롤러코스터 기질로 존나 까임
롯데 선발중 유일한 좌완이자 최근 몇년간 부상없이 꾸준한 시즌 성적을 내고 있는데
긁히는 날에는 8이닝 1실점 7이닝 0실점 뭐 이딴 존나 미친 간지를 뿜다가도
가끔 한번씩 1이닝 5실점 뭐 이딴 병신짓때문에 믿을수가 없다고 존나 까임.
임경완 - 새가슴 작가본능때문에 존나 까임
사실 롯데 불펜중 외부수혈인 고원준을 제외하고 내부 인원중 제일 믿을만한 선수인데
로이스터 시절 마무리 볼때 말도 안되는 불질을 해대는 바람에
일단 임경완만 올라오면 피해망상증이 도지는 꼴리건이 전국에 수십만명쯤 될듯.
울엄마도 임작가라는 별명을 아시는데 이거 어떤면에서는 정말 대단한거 아님?
님들은 꼴데에서 누가 가장 애증의 존재 같나요?
롯데 | 1426명이 읽었어요. 3.12.16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