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봉중근의 연봉 인상 고과를 인정하면서 "다른 구단 마무리 투수들의 연봉을 고려하겠다"고 기준 밝혔다. 타 구단의 특급 마무리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적만큼 연봉도 평가해주겠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구원왕 손승락이 봉중근에게 희망을 안겼다. 손승락은 넥센과 일찌감치 계약을 끝내면서 올해 2억6000만원에서 수직 인상된 4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손승락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성적에 팀 공헌도까지 생각하면 봉중근이 '손승락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216072904437
캬 신연봉제니까 5억은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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