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의 의미는 포수의 싸인 이후 내야의 모든 상황을 나주환이 파악한 후
정그누와 싸인을 주고 받는건데ㅜ나주환이 유격수 일때는 이 모든 플레이를 자기가 함.
타구의 백업, 커버, 중계, 콜플레이, 싸인등 일어나는 모든 경우의 수가 나주환에게
우선권이 있고 정그누는 본인의 수비 위치만 챙기면 됨.
하지만 작년 나주환이 빠지고 윤석이와 연훈이가 돌아가면서 유격수를 봤을 때는
저 기타 플레이의 우선권이 정그누로 바뀜.
말 그대로 윤석이와 연훈이는 본인 앞으로 오는 공만 처리하면 되는 거..
올 시즌에도 윤석이와 연훈이는 유격수 수업을 하지 못했다고 함.
최악을 대비해 2루, 3루, 유격 의치를 모두 소화를 해야 할 선수가 저 둘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유격수 수업은 못 함.
대신 만두가 그걸 하긴 했는데 제대로 못 나오는 팀 사정이니..
정준 코치는 정그누의 공격 부진의 원인의 이유가 이것이라고 지적함.
나주환...나주환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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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콩이 예~~~전에 올린 글에서 찾아옴......
빨만하네!!!
강게이 일본가면 나주환 넥센 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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