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정훈 한화입단 불발로 그쳐....

넥센으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은 후, 이정훈은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타 구단 합류를 계획했다. 한화 이글스와는 입단 테스트 직전까지 갔지만, 구단 사정상 불발되고 말았다. 이정훈은 "한화 쪽에서 입단 테스트를 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 테스트를 받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도권 모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불발로 끝났다. 20년 동안 프로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공을 던졌지만, 마지막 결승점을 앞두고 공 하나가 아쉬운 상황이 돼 버렸다.

국외 리그 진출까지 타진했다. 이정훈은 "중국 리그 쪽도 알아봤다. 독립 리그도 좋고, 공을 던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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