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몇가지만 기억하면 패턴파악도 매우 쉬움.
히노엔마같은경우가 아래의 대표적인 경우
1. 공격은 1~3연타가 랜덤
1~2타에서 공격 끊는것같다고 그 다음에도 노리면 3타 침.
그러니까 그냥 안전하게 3타 빈틈만 노리는게 좋음
ex) 히노엔마 발차기를 예로들면 1발차기2돌려차기3내려찍기 같은 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어디까지 쓸지 예측하려하면 안됨. 그냥 3타가 나왔을때만 강공격으로 한대 때리는게 좋음
괜히 2타 까지만 칠것같아서 예측공격 하면 3타 나와서 쳐맞음
(머피의 법칙이 아니라 프레임이 겹치면 AI가 일정 확률로 글케 대응하게 되어있음)
2. 빈틈에 때리면 딜레이 리셋
상대가 딜레이 큰 공격을 썼을때 빨리 때릴필요 없음. 빨리 때린다고 많이 때릴수없기때문.
딜레이 시간에 때리면 일정확률로 경직이나 빈틈이 바로 풀리기때문에
항상 여유롭게 강공격 1타만 때리도록 트레이닝.
3. 인간AI의 방어는 무적
몹마다 방어확률이 정해져있어서 평타를 계속 때리는건 도움이 안됨.
오히려 슈퍼아머 발동시키는 공격(=맞아도 끊기지않음)을 쳐대서 같이 쳐맞는 경우가 생김.
몇대 쳐보고 방어율이 높다 싶으면 그냥 기력을 노리는 방향으로 대체(기합)
4. 중단/하단은 반격이 안된다고 생각할 것
반격을 보통 예측해서 쓴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를 싸이코멘티스라고 생각하면 편함
상대는 내 입력을 프레임단위로 읽고 대응함.
중/하단은 상대가 움찔하는것을 보고 반격하려해도 그 프레임이 매우 짧아서
반대로 쳐맞게 되기때문에 반격을 하려하면 안됨. 상단같은것만 보고 반격.
(무기에따라 중단은 엄청나게 집중해서 보면 반격할수도..)
그렇다고 예측반격을 하면, 프레임단위로 내 입력을 읽고있는 상대이기때문에
당연하게도 열에 한두번은 (서비스로) 반격을 당해주지만 나머지는 반격이 끝날때 때림
요정도 룰만 지키고, 손에 그림자 생기는 방어불능 공격만 잘 피해주면....
게임이 어떤 패턴으로 돌아가는지 완전히 이해가 가서 게임의 재미가 완전하게 사라집니다 8668
구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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