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군 진입 전 골든글러브 후보 배출 '해프닝'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130n04948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총 43명의 후보가 올라온 가운데 외야수는 14명이나 돼 치열한 경합을 예상케 했다. 그리고 그 안에 kt 소속 이대형이 있다.
이대형은 올 시즌 126경기 461타수 149안타(1홈런) 40타점 22도루 75득점 타율 3할2푼3리를 기록하면서 개인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개인 최고 타율을 기록했고 2007년 이후 7년 만에 3할을 넘었다.
이대형은 kt로 소속이 바뀌었으나 골든글러브에는 그대로 이름을 올려 kt 소속으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나서게 됐다.
어째 됐든 kt는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오른 선수를 10억 원에 지명하는 쏠쏠한 전력보강을 한 셈.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글러브 후보를 어떻게 10억주고 데리고 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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