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84710
내년쯤 되면 세계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는 별 볼일 없는 존재 그 이상도 아닐겁니다.
진저브래드 나온다 뭐 나온다 해 봐야
안드로이드는 WM7이 나올 동안에 플랫폼 구축에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진저브래드가 기존 플랫폼을 0으로 만들죠.
(뭐 2.2 below 호환성모드를 개발할 수도 있겠으나...
개발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os에서 엄청난 양의 legacy code가 생기면 플랫폼 형성에도 악영향이 클 것이고
안드로이드 유지보수도 거의 개판수준으로 힘들어질 것임.
예: 블랙베리는 blackberry os를 legacy code가 많다는 이유로 버렸음.)
암튼 이유는 하납니다. 안드로이드는 플랫폼 구축에 실패했다..
제반근거는 많습니다만 다시 쓰기엔 너무 귀찮네요. -_-;
(웹에 올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작성했던 문서는 학사논문급 정도 됩니다...)
여튼 제 예측은 얼마전 일본의 어떤 유명한 사람이 예측하기도 했더군용.
제 말이 최소한 억측은 아닐겁니다.
플랫폼문제외에도
저작권문제(달빅VM); 구글 안드로이드 저작권 침해는 제조사에서 감당해야 함.
애플이 htc안드로이드폰을 저작권 침해로 고소한 것이 실례.
wm7은 ms가 모든 저작권 침해 고소를 직접 막아준다는 입장.
과연 제조사에서 저작권침해가 뻔한 안드로이드를 쓰련지? 안쓴다에 몰표.
개발수익성문제(불법을 종용하는 안드로이드)
루팅안해도 cracked apk는 매우 쉽게 설치 가능.
안드로이드의 기본 세팅도 디지털서명없는 apk를 설치하는 방침.
안드로이드는 ms윈도우의 초기시장진입처럼 불법소프트웨어를 통한 플랫폼 구축을 전략으로 삼고 있음.
개발자 수익성이 apple과 비교해서 극명하게 차이남.
참고로 달빅vm은 저작권문제가 안생길 수가 없습니다.
dalvik vm = javavm bytecode converter입니다.
javavm에서 bytecode를 처리하는 과정에 저작권이 걸려있으면 dalvik는 그걸 침해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original data를 java bytecode에서 뽑아오기 때문입니다.
뭔 말이냐면, 어셈블리어에서 명령어가 2개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프로세서 버전이 업되면서, 기존엔 명령어 2개까리가 1개로 해결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면서 이 처리에 대해 특허를 걸죠.
Java VM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Javabytecode도 binary이고, 뜯어보면 Java VM이 processer입니다.
Java VM에서 명령어 처리에 특허를 걸어놓으면, Dalvik VM은 그걸 죽어도 못 뚫습니다.
binary에 해당하는 javabytecode를 특허를 통해서만 처리가 가능한데, 그걸 어떻게 뚫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dalvik vm을 개발한 이유는
java의 소유가 Sun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Sun은 대인배라, java가 많이 퍼지는걸 원하지 소송을 원하는 집단은 아니거든요.
그러나 이번에 Sun이 Oracle에 인수됐습니다.
Oracle은 특허싸움을 매우 즐겨하는 회사이죠.. 램버스보다 더합니다.
Oracle이 Google과의 소송에서, 합의하지 않는 이상 Google은 거의 확실하게 패소합니다.
Dalvik VM 특성이 Java Bytecode를 오리지널로 하기 때문에 특허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적지만, 구글이 그걸 몰라서 Dalvik VM을 만든게 아닙니다.
Sun이란 회사는 Java가 많이 퍼지는걸 원하지, 소송을 원하는 회사는 전혀 아니기 때문입니다.
Sun은 Java 플랫폼을 해치지 않는 클론은 암묵적으로 허용합니다. 그래서 구글이 달빅을 만든거고요.
대세는 MS와 애플이겠죠.
안드로이드는 마이너하게 남을겁니다. 점유율이 높지 않으면 특허소송에 휘말릴 위험도 지수함수적으로 낮아지고요.
모바일에 리눅스커널을 심은건 geek들 입맛에 잘 맞기 때문에 마이너하게는 남아있을거예요.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접지 않는 이상.
여튼 구글이 안드로이드는 매우 삽질하는겁니다.
지금에야 iOS 대응 OS가 없어서 이정도지만, 객관적으로 구글은 완전 죽쑤는 형태예요. -_-;
점유율이 높아도 그 기간동안 플랫폼 형성을 못했고,
되려 진저브레드는 그 플랫폼을 말살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ㅡ_ㅡ;;
개 삽질입니다.
진저브레드는 그 아래버전의 안드로이드는 실험작이라는 것을 반증해줍니다.
플랫폼을 엎는다는 것은, 그냥 버리겠단 의미니까요.
참고로 WM7이 나올때 MS에선 WM6.5를 중저가 모델에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쯤에서 안드로이드 2.2는 구글에서 중저가 모델에 공급하겠다, 플랫폼 안 엎는거다라고 말씀하실 분이 나오실 것 같은데
MS가 저 말을 했을 때야 저리 믿었지만, 지금 WM6.5를 중저가 모델에서 씁니까? 안쓰죠?
안드로이드 2.2 below 도 똑 같은겁니다. 2.2이하를 중저가로 가져가겠다는건 언론플레이이고 속 뜻은 버리겠단거예요.
넥서스원에 진저브레드 올라가는건 확정이라 봐도 아무런 무리 없습니다.
그 말인 즉슨 넥서스원 이상의 스펙이면 진저브레드 다 돌아간다는겁니다.
2011년에 나올 핸드폰이 넥서스원 미만의 스펙일까요? 아니겠죠?
그러면 2.2를 탑재할까요, 3.0을 탑재할까요? 당연히 3.0이겠죠?
그럼 2.2 우찌될까요? 버려지겠죠, 당연히.
애플이 두려운건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wm7일 것이고요.
언론에선 안드로이드를 두려워하는 듯 그려놓았으나.. 실상은 wm7이 두려운 것일겁니다.
ps. 국내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비집고 들어올 여지는 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입장으로는 WM7 한국어판 공식 런칭은 2011년 4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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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안드로이드는 플랫폼 형성에 실패하였다. 진저브레드 나오면 기존의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과 어플의 가치는 급락한다.
2. 안드로이드는 개발자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아 훌륭한 앱을 양산하는 토양이 되지 못한다.
3. 안드로이드는 운영 체계상 반드시 소송의 함정에 걸리게 되어있고 운신의 폭이 좁다.
4. 지금은 아이폰에 맞설 대항마로 안드로이드만이 유일하지만,
윈도우가 나오면 윈도우에 기대면 되므로 이처럼 문제많은 안드로이드는 제조사와 개발자들이 등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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