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엔딩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 타임 200시간 찍었네요.
200시간동안 나름 만족스럽게 했습니다.
맵이 다들 작다고 하는데, 네 작은 거 맞습니다.
근데 작은거만 별로고 나머지는 대체로 괜찮더라구요.
혹시 궁금해서 구매욕 오신분들은 사셔서 바로 플레이 하지 마시고일본어 음성 패치 꼭 하시기 바랍니다.
영어버전 연기 진짜 못했어요.
인터넷에 한글패치까지 검색해서 다운 받으시면 완벽할겁니다.
마지막으로 엔딩 본게 계왕 엔딩입니다.
주인공이 용을 죽이고 에버폴이라는 세상은 모두 합친 짬뽕 던전이 마을안에 생겨서
그곳에서에서 파밍을 하다가 세상을 지배하는 계왕과 만나게 됩니다.
근데 이 계왕이 싸우다 질것 같으니 주인공에게 선택을 강요합니다.
지금 뒤로 물러나면 다시 안락한 삶을 주지만 계속 대들면 묵사발을 만들어버리겠다고 약을 팝니다.
계속 싸운다고 선택을 하게 되면 계왕의 로브가 사라지면서 선대 각성자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2:2 태그 토너먼트 하면서 치고박고 하다보면
선대 각성자이자 계왕을 죽이고 왕위를 물려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주인공 스스로도 루딜(사진에 나오는 칼)을 사용해 자살을 하며 메인 폰 만 남게됩니다.
폰이 각성자를 잡으려 했지만 끝내 못잡고 서로 헤어지나 싶었지만, 눈을 떠보니 폰이 각성자가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석양이 지면서 폰은 구출해낸 공주와 불타는 섹스하러 갑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각성자는 또 다른 세상에서 또 다시 용과 마주하게 됩니다... 네버엔딩 스토리
스팀 | 2064명이 읽었어요. 3.138.13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