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aka. LTE 1.5기가는 3G 1.5기가랑 산정방식이 다른가요?

기본적으로 유튜브같은 스트리밍 영상은 데이터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화질이 조정이 됩니다.
즉 느린 3G 속도에서는 화질을 구리게 하면서 데이터양을 줄임으로서 버퍼링 시간을 줄이지만,
LTE처럼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고화질로 다운받아도 충분하기때문에
같은 시간의 영상을 봤다하더라도 용량의 차이는 몇배의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 이외에는 대부분은 같은 양을 봤다면 같은 양의 데이터가 나갑니다.
하지만 시간으로 환산했을때는 다릅니다.
웹서핑을 예로 들면, 똑같은 웹사이트들을 같은 페이지수 만큼 보았다면 동일한 용량이겠지만,
1시간동안 웹서핑을 하였다면 1시간동안 본 페이지 수는 차이가 나겠죠. 로딩을 제외한 읽는 속도가 같다 해도 로딩을 하는 시간이 다르니까요.. 속도가 느린 망에서는 로딩이 길어 로딩시간이 총 20분, 읽는 시간이 40분 동안 40페이지를 보았다면..
속도가 빠르면 로딩시간은 총 5분, 읽는 시간은 55분.. 55페이지를 보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즉 산정방식은 같지만 속도가 빠를 수록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본인이 받은 데이터의 양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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