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랑 아이폰 둘다 잘아시는부남ㄴ 보기루

전일단 좆도모르는 스마트폰유저이구요

폰은 쿼티 있었던 안드로원이랑 옵티머스제트만 써봤는데 딱히 안드로이드OS를
좋아해서 그런건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음

근데 쓰다보면 제일좆같은건 1. 내가 실행도하지 않았는데 태스크킬러 열어보면 어느새
실행돼있는 어플들(그중에 3G를 사용해야 되는게 있으면 가끔 3G도 써버리는듯(어이
없다는톤으로))

그리고 2. 느린 반응속도도 맘에 안드는데여 이거 저만 그런가여?

그리고 3. 동영상 재생하다보면 되는거 있고 안되는거 있고 좆같은데 혹시 아이폰3이나
아이폰4는 itunes를 필수적으로 써야되는대신 영상 버벅이거나 넣었을때 재생안되는일
있나효?

그냥 객관적으로 아이폰이랑 안드로이드체제 둘다 써보신분이 답변해주셨으면 좋겠는
데 아이폰도 저렇게 어플 자동으로 시작되는지 알고싶고요 4. 혹시 그렇다면 이건
스마트폰과 어플의 어쩔수없는 문제점인지?

질문 | 1275명이 읽었어요. 18.118.255.148

비공개 손님 … 2011-01-30 23:55:35

근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하필 그 기종만 쓰셨나요 ㅎㅎㅎ

비공개 손님 … 2011-01-30 23:56:10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설정되어있으면 iOS나 안드로이드가 똑같고 일반적으로 그리 데이터용량을 잡아먹진 않습니다
주기적인 업데이트나 그런것때문에 돌아가는건 설정을 끄면 안돌아가고.. 안드로이드에선 어플로 그런거 돌아가는거 막을 수 있고, 아이폰도 마찬가지일듯?(근데 아이폰은 특성상 그런게 많이 없음. 멀테를 지원한지 얼마 안되서.)

느린 반응속도는 씨바 안드로랑 옵젯쓰니까 당연하지^^;요.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는 자기가 관리 잘해줘야 하는 녀석들이기도 하고요. 반응속도 보시려면 아이폰으로 ㄱㄱ. 콘솔게임기가 게임 돌릴때 짱인것처럼, 범용성을 포기하고 한 디바이스에 집중한 iOS는 최적화가 갑이지예

동영상은 최적화문제고.. 기본적으로는요. iOS에서는 애초에 돌아가는 동영상 포맷이 지정되어있어서, 그거 하나만으로 돌려야 해요. 안드로이드도 기본은 되게 적은데, 제조사에서 코덱 집어넣어서 여러가지 돌게 만드는거고.. 최적으로 지정된 포맷으로 인코딩해서 돌리면 둘다 안끊어지더라고요. 백그라운드에서 뭐 돌면 안드로이드 버벅이는거 좀 있음.

비공개 손님 … 2011-01-30 23:57:30

아이폰만 써본 유저라 죄송하지만 일단 동영상에 대해서만:

MP4/H.264/AAC를 만족하고 일정 프레임/비트레이트/해상도 이하의 영상'만' iTunes로 넣어서 iOS의 기본 재생기인 iPod(QuickTime)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아예 원활하게 안 되는 영상은 안 들어가는 셈이니 버벅거리거나 재생이 안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MP4/H.264(+Divx/XVID)/AAC를 만족하는 영상은 프레임/비트레이트/해상도와 관계 없이 CopyTrans Manager를 통해 넣어서 iPod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돌아다니는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립 영상 수준이라면 3Gs로 버벅거리며 아슬아슬하게, 4로는 여유있게 돌릴 수 있습니다. 실험은 안 해 봤지만 4에선 왠만한 영화도 돌아갈겁니다.

그 외의 영상은 $0.99~$2.99 정도의 유료 멀티미디어 재생기로 돌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컨테이너나 코덱에 관계 없이 3Gs는 720p 이하, 4는 그 이상의 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 따라 굉장히 버벅거리는 경우도 있구요. 특히 WMV의 경우엔 거의 재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공개 손님 … 2011-01-31 00:03:03

1. 직접 실행은 안했지만 백그라운드로 꼭 실행되야되는 프로그램들은 자동으로 뜸
2. 엘지꺼만 그럼. 안드로이드라서 그런거 아님
3. 아이폰4도 마찬가지임 mp4로 변환해야되고. 엘지꺼라고 하더라도 비트레이드 맞춰서 mp4로 인코딩하면 돌아감. 아이폰4에서 돌아가는 정도면 옵티머스z에서도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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