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3:31
	그렇게치면 홍성흔은 진짜.. 후 부산 현지화 다 된거네요 그러고보니까

2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4:35
	우리나라에서 그런거 따지면 ㅄ아닌가여

3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5:21
	이거 우리 로맨스갑도 자주 하는건데 배트 던지고 오르가즘 느끼는거 그러구보니 돼준석도 그렇고..돸 내력인가 이게.. 대표적으로 공 날아가는거 보면서 오르가즘 느끼는 크보타자 누구있죠?

4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5:30
	홍성흔 누가 홈런치면 대소하며 따라나와서 같이 졸졸 따라뛰고 그러지 않나요

5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5:37
	이만수가 그래서 빈볼도 엄청 맞았었져

6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6:28
	저번에 나지완 쌉치다가 처맞고 기사 뜨지않았었나

7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6:52
	이병규도 홈런치고 똥폼 잘 잡던데..

8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7:03
	절대 안되는 일입니다 투수 뿐만 아니라 관점따라서 야구를 모독하는 행위라고까지 불립니다. 본즈나 라미레즈는 음미갑들이긴 한데 그래서 빈볼도 자주 맞습니다. 맞고도 별다른 어필이 없죠. 그 행위의 문제점을 알기 때문에요.

9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8:17
	라뱅이 뭔 똥폼을 잡는다는거지 손 한번 안들고 묵묵히 뛰는데

10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49:24
	그쵸 본즈 홈런치고 뱃 던져놓고 간지나게 오르가즘 느끼죠? 분명 본즈 오르가즘 느낄때 저도 바지내리고 같이 지렸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기사보니 불문율이라 그래서 깜놀했네요.. 내가 홈런치고 내가 혼자 흡족해하는게 죄였나..

11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0:08
	삼진잡고 방방뛰고 글러브치면서 주먹불끈지면서 이거나 홈런치고 방방뛰고 빠따던지고 주먹불끈지는거나 개찐도찐인듯

12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1:22
	사실 이건 이해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상대팀 투수와 상대팀 팬들을 굳이 적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일종의 상호적인 예의라고 봐야죠 이해하라면 못 할것도 없는데 부산 애들은 뭔가 '사나이 아이가~ 사나이가 것도 이해 못하나?' 뭐 이런식으로 이중잣대 들이밀면서(매너없고 재미없다고 SK야구 제일 욕하면서) 합리화를 해대니까 욕들어처먹는거

13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1:47
	참고로 홈런치고 방망이 간지나게 던지는것도 비매너 행위입니다. 팬의 입장으로 보면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참 많은데 피차 상대방 자극할만한 일은 안하는게 좋겠죠.

14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1:51
	11/ 우리나라에선 보통 그러지 않나요? 간지나게 위기 탈출하고 주먹 불끈쥐면서 좋아하는거보면 팬으로써도 같이 좋아하고 그런데 그게 대상 타자나 투수를 향해서 좋아하는거면 문제되겠지만 홈런 쳐놓고 공 바라보면서 오르가즘 느끼는게 문제라니 신기하네요ㅋ

15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2:50
	답 12 보니까 생각나는데 예전에 진갑용 사직에서 에러했을때 갑자기 부산 애들 미쳐서 '롯데의 진갑용! 롯데의 진갑용! 워어어어' 이지랄했을때 진짜 난입해서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본인들은 고래사냥가지고 뭐라고 함

16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2:59
	14/ 저는 둘 다 보기 좋던데요.. 신나보이잖아요

17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4:07
	천함과 남자다움을 구분 못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중잣대 들이밀어서 어떤 때는 지들 딴의 천한 '사나이', 어떤 때는 '매너남' 으로 행세하는게 진짜 토악질 나옴

18	비공개 손님 … 2011-08-02 20:58:56
	답 12 17 쓰고나니까 차단지수 390 됐다 역시 그들은 무섭고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것까지 딱 뭐랄까 '겁 많고 크게 짖는 개' 그 느낌에 적확하게 맞아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