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잘하는게 무리였던건 아니고 팀 동료랑 부딪혀서 크게 아작 나서
더욱 아쉽네요.
작년처럼 19홈런보다 조금 더 나아질거로 봤는데
뭐 다니엘 머피가 기회를 잘 잡아 정확도 좋게 가고 있는데
거포 1루수가 부상에 겹치다 최근 사실상 시즌 아웃 수순을 보고 정말
메츠 회생 기회 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뭐 케이로드 트레이드 카드로 낼때 부터 직감했어야 했는데
이지로 좀 한숨 돌리려나 했는데 계속 털리고 있고
벨트란 자이언츠로 이적하면서 아쉽지만 어쩌겠어 했는데 거기 가서 콜드(선수 뉴스란에 핫&콜드로 활약상을 알려줌)
뉴스가 뜨고 별 활약 없음.
산타나도 8월 22일에 기대에 찬 복귀를 알리더니 갑작스런 회복 투구로 세인트루시
메츠2군서 뛰다가 다시 9월로 연기
이러다간 정말 내일 플로리다 경기 마저 지면 3위도 못지키고 와일드 카드는
완전히 강건너 불구경이고
그냥 즐겨야 겠네요.
그래도 딜런 지라는 투수와 프라이디가 나와줘서 다행. 두다도 나름 잘해주고 있고
뭔가 결정적인 구심체의 펀치력이 사라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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