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07:51
	이형이 나이가 이제 40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2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08:45
	아...페드로성님..ㅠ

3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14:03
	스테로이드가 불러온 장타 폭발로 인해 타고투저가 절정에 달했던 그 해, 마르티네스가 기록한 평균자책점 1.74는(2위 클레멘스 3.70, 리그 평균 4.92), 조정 평균자책점으로 따지면 291에 달하는 것이었다. 즉 평균자책점 면에서 마르티네스는 그 해 같은 리그의 평균적인 투수보다 3배 더 뛰어난 투수였던 것이다. 이는 1914년 더치 레오나드가 20세기 평균자책점 기록(0.96)을 세우면서 기록한 279를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또한 마르티네스는 선발 투수로는 최초로 피안타(128)의 2배가 넘는 삼진(284)을 잡아냈다. 그 해 마르티네스로부터 고의사구를 얻어낸 타자는 아무도 없었다. 진짜 미친형이다 ㅁㄴㅇㄻㄴㅇ

4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24:13
	외계인형 세레모니 참 맘에들었는데....

5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25:52
	조정 평균 291............................ 그냥 평균 자책도 2위보다 2점 가량 낮고.............. 미쳣다 진짜

6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27:37
	1위 외계인 1.74 2위 롸켓 3.70 이걸로 그냥 다끝남 ㄴㅇㅁㄻㄴㅇㄹ

7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34:13
	원문이 더 감질나게 읽었는데.

8	비공개 손님 … 2011-12-05 16:42:12
	페드로 > 랜디존슨 시절이 있었는데 끝나고 보니 랜디 > 페드로가 되버렸음 진짜 간지 오브 간지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