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도 한번씩 프리징 되거나
그래픽 드라이버가 재시작 되었습니다 이딴 메세지 뜨면서 팅기고 이지랄해서 존나 빡쳤었는데
이게 다 그래픽카드 때문이다 하고 빡쳐서 지포스 770 확 결재하려다 결재버튼 누르기전에 잠시 멘탈좀 추스리고
글픽카드 뜯은담에 열땜에 그런가? 하고 쿨러 떼내고 먼지털고 방열판 떼서 코어랑 방열판에 있는
서멀 컴파운드 다 긁어낸 담에
코어랑 접하는 방열판 부분이 존나 거칠길래 1000번짜리 사포 나무토막에 감아서 포풍 연마
그 후 여자 네일 케어할때 광낼때 쓰는 사포 블럭으로 박박 세시간 문질러서 아예 거울처럼 만든다음
코어 가장자리 샌딩기로 살살 갈아내서 상대적으로 가운댓 부분이 솟아오르게 만든 다음
집구석 어딘가에 분명 있는게 분명한 MX1 겨우겨우 찾아내서 삭삭 발라 준 뒤 다시 쿨러 조립
코어 온도 3도 하락한거 보고 개뿌듯함
월탱 두어판 해본 후 별문제 없길래 아싸 하는데 순간 또뻗음
아씨발 뭐야 하고 다시 뜯어내서 기판부분 곰곰히 살펴봄
오잉? 납땜이 개 븅신처럼 된곳이 두군데 있는걸 발견
집에있는 인두기로 아무리 지져고 이부분이 안녹음 시발.... 기판 설계를 발로 해서 회로에서 납땜기 열 다 빨아쳐먹는거임
회사갖고 가서 무연납용 인두기로 지져서 결국 납땜 깔끔히 성공!!
으으 이번엔 잘되야 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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