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투수 오버쓰로 선수일 경우를 예로 듭니다.
1. 커브
)(실밥의 오른쪽 (에 중지를 걸쳐서(검지와중지붙여잡음) 손목을 이용하여
엄지와 검지로 찍어누르듯이 던지는공을 말합니다. 손을 12시 방향에서
왼쪽으로 힘을 주었다가 오른쪽으로 급격히 틀며 던집니다. 공의 회전의
방향과 바람의 저항등등을 생각해 보시면 공의 움직임을 예측하실 수 있겠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커브의 장점은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2. 슬로커브
커브와 같은 구질이나 스피드를 매우 낮춰서 던지는 공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00km정도이며, 훨씬 더 죽여서 던지는 투수들도 가끔 있습니다.
아리랑볼.. 이라고 하며, 가끔 보이는 공.. 이구질입니다.
3. 너클커브
검지를 구부려, 중지만을 이용해 던지는 구질입니다.
그립은 대충 생각나는데 정확한 투구방법은 생각나지를 않는군요;
일반적인 커브보다 각은 작지만 스피드가 빠르고 공의 회전이 큽니다.
예전에 국내에서는 진필중선수가 예전에 던졌다고 했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익히기도 어렵고 특히 컨트롤 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참고로, 가끔 박찬호선수가 던지는 커브같으나 커브보다는 빠른데 슬라이더는 아닌것은 슬러브라는 구질이며, 커브이지만 슬라이더처럼 빠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찬호 선수가 던질때 79마일까지 나오는걸 본 적 있네요.
D키의 v-슬라이더는 무슨 구질인지 알 수가 없네요. 정확한 이름을 알게 되면
알아다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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