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 벽에 붙은 다벗은 미국여자야
당신은 지금 몇살이오
지금 그대의 보지를 드나든 좆의 갯수에 사진속 당신 보지에 드나든 좆의 갯수를 빼면 몇이나 되오
컨베이어벨트에 줄줄이 찍어져 나오는 개당 1200원 굵고 아름다운 쏘세지 행렬이 떠오르오
그만큼 그대는 아름답소
당신은 지구저편에서 당신 사진한장에 벌겋게 좆을 세운 남자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소?
나 오늘 그대 향해 좆물을 뿜어보오
물론 내좆물은 아래를 향하오
맘같아선 대기권을 통과해 지구반바퀴 돌아 그대의 방 창문도 깨고 보당구 덮은 보드라운 씰크 빤스도 뚫어 핑크빛 공알 쨉쨉 레프트 라이트 어퍼컷 얼얼할하게 후려갈길 따발총 같은 좆물을 쏘고 싶으나 내 힘없는 곡사화기는 하수구를 조준하오
좁고 침침한 하수관을 통해 저 짜븐 태평양 바다를 헤엄쳐 그대가 마시는 식수 속 한마리 정자가 되어 그대 몸속을 유영하고 싶소
나의 번식본능을 일깨우는 이름 모를 미국여자야
두유 노우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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