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서
나는 잠시 나를 내려놓았다.
어디서 너마저도 너를 내려놓았느냐.
그렇게 했느냐.
귀뚜라미처럼 찌르륵대는 밤
아무도 그립지 않다고 거짓말하면서
그 거짓말로 나는 나를 지킨다.
잡담 | 1222명이 읽었어요. 18.117.183.252
|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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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11-28 10:2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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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천양희 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서 나는 잠시 나를 내려놓았다. 어디서 너마저도 너를 내려놓았느냐. 그렇게 했느냐. 귀뚜라미처럼 찌르륵대는 밤 아무도 그립지 않다고 거짓말하면서 그 거짓말로 나는 나를 지킨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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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공개 손님 … 2014-11-28 10:2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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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비공개 손님 … 2014-11-28 10:3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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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비공개 손님 … 2014-11-28 12:5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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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비공개 손님 … 2014-11-28 13:0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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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비공개 손님 … 2014-11-28 18:5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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