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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제대로 된 작품보다는

재미위주로 킬링타임용 쓰레기 국산 장르소설을 읽었더니...

좀 진중하게 쓰여진 작품들을 읽지를 못하겠음...;;;

읽다보면 막 지루해질라 그러네요.

아...이렇게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한동안 5류 폐지들 읽는건 좀 자제해야할듯 싶습니다.

읽다가 손 놓았었던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이나 다시 보면서

심기일전해야겠네요.

혹시 좀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있으면 소개 점 부탁드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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