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08-08-06 18:56:19
	뒤로갈수록 집중력 떨어지긴 한데 괜찮습니다

2	비공개 손님 … 2008-08-06 20:16:02
	10권 이후로는 집중력 좀 떨어지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권 소유/시간날때마다 반복해서 정독중)

3	비공개 손님 … 2008-08-06 21:01:06
	ㅋㅋㅋ 확실히 그런듯ㅋ 그럼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ㅋㅋ

4	비공개 손님 … 2008-08-07 14:37:21
	전 1권도 재미없던데

5	비공개 손님 … 2008-08-07 18:47:13
	1권부터 4권까지가 젤 재밌더라구요 하하

6	비공개 손님 … 2008-08-12 10:22:32
	11권까지는 출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11권부터 지금 세달동안 밍기적 거리고있음 말그대로 로마사를 쓴거라서 로마 막장부분가면 정치적인 이야기와 크리스트교 이야기가 주가 되고 전반부에서 나오는 전쟁, 권력투쟁 등의 스팩타클한 맛은 안느껴지더라고요 ----------전 이미 9권 부터 흥미 잃었는데 그냥 끝가지 보는중 소장할가치가 있어서요

7	비공개 손님 … 2008-08-13 19:53:53
	후반부로 갈수록 시오노 나나미 할머니의 필력이 떨어지는데 이는 로마 시대 후반부로 갈수록 사료가 적어져서 시오노 나나미 할머니가 나름대로 상상력을 통해서 풀어야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또 그 시대는 전반부와 같이 한 인물에 집중해서 풀어나가는것보다는 시대의 흐름을 보는것이 더 좋다고 여긴 시오노 나나미의 판단도 작용함 그리고 너무 로마를 미화시켰다, 카이사르에 대한 예찬, 일본인 특유의 전제주의적 시각이 엿보인다 등등 갖은 비판이 있지만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로마서로써 이만한 책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마침 근래에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흥망사가 완역되어 출간되고 있으니 로마인 이야기가 마음에 안들거나 부족하다 느껴지면 기번의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