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cleven 2007-07-15(yes24.com 서평)...토요일마다 기업인 조찬모임이 있다. 거기서 메가스터디의 김성오 공동대표가 저술한 [육일약국 갑시다]를 소개했다.
사람들이 우루루 몰리더니 한 권씩 사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5,6권씩 사는 것이었다.
왜 여러 권을 한꺼번에 사느냐고 물었더니 "김성오 대표의 책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 다 나눠주려고 그런다"고 대답했다.
워런 버핏이 '서방의 현자'라면, 김성오~ 그는 '동방의 현자'다.
워런 버핏과의 점심 한 끼가 6억 원이라면 김성오와의 점심식사는 족히 10억 원은 되겠다.
그가 하는 말이면 언제나 메모하지 않을 수 없고 반복해서 암송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 하나 금쪽 같은 성공쪽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더 자세하고 풍성한 비책의 [육일약국 갑시다]가 나왔으니 말이다.
기업인들이 앞다퉈 읽고 지식경영 독서목록의 앞자리에 위치시키며 직원들에게 숙독을 권장하는 일들이 사업장마다 발생하는 진풍경이 일터마다 벌어질 것이다.
반드시 아동청소년용 [육일약국 갑시다]도 조만간 나오게 되겠지...
그것을 자식들에게 마구 퍼먹이려는 어머니들의 열광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어 놓을 것 같다...
그러나 저자 김성오는 이미 책을 넘어 더 먼 미래로 가고 있을 것이다. 그의 인생과 기업경영은 계속해서 지혜의 우물을 길어올리는 속편들을 제공하리라.
벌써 속편이 기다려진다. 미리 그를 만나 공짜점심을 먹으며 경영지혜를 듣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면...
mypola 2007-07-13(교보문고 서평)...성공한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요즘 마케팅이나 경영 관련 도서들에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습니다.
모두 비슷비슷한 이야기지만 눈에 띄었던 "육일약국 갑시다"
제목은 무슨 소설 같았는데 읽다보니 김성오 대표님의 삶이 소설 같았네요. 무척이나 가슴에 와 닿고 진실된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라고 생각하는 모든 CEO에게 읽히고 싶은 책입니다. 결국 CEO에게 사람만이 재산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제가 창업을 하건 아니면 아랫사람을 부리건 이런 생각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you4me4 2007-07-13(yes24.com 서평)...처음엔,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독특한 제목과 [독창적 경영 노하우...]라는 부연설명을 보고, 책을 주문했다.
나는 책을 읽으면, 한꺼번에 읽지 않고, 며칠에 걸쳐 시간될 때마다, 몇 장씩 읽는 습관이 있다. 게으른 탓인지도 모르지만...
이 책은 받는 순간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읽어 버렸으니, 내용이 저자의 살아 있는 생생한 삶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감동을 주기 때문이었나 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도덕적인 강점까지 더해서, 오늘의 성공이 있었나 보다.
인생자체가 모두 인간관계속에 이루어 지는 일인데, 저자는 그러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풀어내며 살아왔는지, 가식 없이 쉽게 써 내려갔다.
몇 권 더 사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어야겠다. 그리고, 우리 애들한테도 읽혀야겠다. 말로 하는 것보다, 몇 배의 효과(?)가 있는 그야말로 [인생지침서]이다.
park0818 2007-07-13(yes24.com 서평)...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받고 그때부터 읽기 시작해 결국 하루 만에 다 읽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진솔한 저자의 삶의 이야기들과 어찌 보면 쉽고 간단할 성공담들은 책을 도무지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성공은 어찌 보면 조금 손만 뻗어도 내손에 잡힐 듯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손을 내밀고 뻗기까지 큰 용기와 집념, 꼭 잡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어쩌면 나도 해낼 수 있겠다는 꿈도 갖게 되었다.
가난한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나 지금의 눈부신 성공을 이루어내기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한 저자처럼, 작은 것부터 노력하고 꾸준히 해나간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는 꿈을 갖게 해준 책이다.
푸른마녀 2007-07-14(yes24.com 서평)...소설도 아닌데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었던 적도 처음인 듯...저자의 그 독창적 생각과 행동력들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해야 겠구나' 절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을, 주위를, 형편을 탓하던 제게 많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 주었고 더불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너무나도 감사한 책입니다.
저도 오늘부터 열심히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쳐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원망하지 않고 내 자신이 스스로 세상에 존재를 알리겠습니다. 정말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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