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대충하는 인원들에 대한 눈에 띄는 제재가 없다..가 되겠는데요.
이게 제가 너무 바쁘고(현재 타국에서 유학생활 하는 중입니다) 시간대도 많이 달라서 모두 신경쓰질 못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로 인해서 대리인을 임명해두었지만 대리인 역시 복학으로 인해서 관리에 소홀해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네요.
현재 인원 정리에 대해서는 클랜전 참가 불가에 대해서만 강제적으로 탈퇴를 시키고(언제든 컴백이 가능합니다) 있습니다. 예전에는 클랜지원 참여량과 공격성공량 등 다양한 요인을 기준으로 삼아 탈퇴를 시켰었는데,(이 역시 언제든 재가입은 가능합니다) COC 자체 흥미 감소로 인해 접는 인원, 엄격한 탈퇴 적용에 따른 인원 누수 및 그로 인한 저인원 클랜전(및 잦은 패배) 등등 클랜 인구가 15~25 쯤을 유지하게 되서 좀 느슨하게 룰을 적용하긴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COC 클랜과 (구) 문파클랜(현재로서는 문파클랜에서 새로운 인원을 모집하고 계시니)의 합병을 통해서 인원이 다소 늘어났고 클랜전에 대한 적극적 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다시 룰을 좀 더 빡세게 적용해야할 것 같은데요.
문제는 현재 1인 독재(+1 도움) 체재에서는 다소 힘든 점이 있습니다. 일다 저부터가 짤려야할 대상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COC 자체에 크게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 상황을 다 확인하는 건 너무 어려우니까요.. 대리인 역시 개강과 함께 혼자 다 하기에는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단 이 글에서 생각해보고자 하는 건 클랜 공격을 대충하는 사람에 대한 논의(사실 이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활동량(클램지원 참여량(주기+받기)과 파밍(공격 성공 수)) 따른 강퇴 기준 논의가 되겠죠.
어떤 얘기가 나온다면 그걸 실행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현실적으론 공동 대표를 함께하실 분 2분 정도를 뽑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파밍도 하지 못하는 저같은 인원은 아예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꾼들이 놀고만 있어요 저도 눈물이 납니다...)
아무튼 마음껏 얘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제 생각으로는 파밍에 대해서는 놔두더라도 클랜지원 참여량을 좀 중요 시하고, 클랜 공격에 대해서는 1차 경고 주고 2차 때 똑같이 대충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강퇴시키는 방법을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발 클랜 공격할 때는 클랜 채팅 좀 봐주세요 제발...다 보라는 것도 아닙니다. 클랜 공격하기 전에 "이거 어떠냐" 물어보고 공격하고 나서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게 클랜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클랜 채팅 다 보라는 것도 아니고 클랜 공격 대충한다든지 보지도 않고 가는 건 좀 그렇잖습니까...몇몇 분처럼 클랜 공격 다 생각하고 도움 주라는 것도 아니고 최소 "1인분은 한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면 좋겠어요.. 근데 그런것도 아니고 강퇴 안 당하기 위해서 마지못해 하는 공격은 정말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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