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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3:25
돌잡이 명주실


첨부 이미지 : 1개


ㅠㅠ


7852명이 읽었어요. 3.149.237.231

16
1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4:14
아이고 심쿵 ㅁ니ㅏ렁니ㅏ러미ㅏ
2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4:35
아 ㅆㅂ..
3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4:55
누구한테 이 울분을 풀어내야 할까요 아아
4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5:16
이거 진짜 어머니가 쓰신건가요?
작가가 쓴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찡---한데 ㅠㅠ
5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7:35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만 읽어도 가슴이 찢어진다 ㅠㅠ
6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9:11
지롱거라 미안해ㅠㅠ
7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29:57
와 이거 짧은글인데 왤케 눈물나지......................
8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31:24
...
9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35:34
아... 글자하나하나에 애뜻함과 한숨이 묻어나네요.
10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37:11
라디- 엄마 BGM 이 자동으로 들려오네요
11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46:42
슬푸다
12 비공개 손님 … 2015-04-16 13:58:39
마지막말 보니까 시발 존나 열받기도하고 아 시발
13 비공개 손님 … 2015-04-16 14:15: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컥했다.ㅠㅠ
14 비공개 손님 … 2015-04-16 14:23:35
....
15 비공개 손님 … 2015-04-16 14:28:00
이 개새끼들아 ㅜㅜ 이런 사람들 이대로 방치하지말고 해결좀 해줘라 ㅠㅠ
16 비공개 손님 … 2015-04-16 14:50:03
이런글 보고 울컥하면서 눈물흘릴뻔하는것도 지겹다. 그러니까 제발좀 해결해줘라 안지겹게!!! ㅠㅠㅠ
17 비공개 손님 … 2015-04-16 14:50:3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8 비공개 손님 … 2015-04-16 14:51:04
ㅠㅠ
19 비공개 손님 … 2015-04-16 15:11:34
먼저간 자식을 생각하면 부모는 돌잡이마저 미안해진다.
20 비공개 손님 … 2015-04-16 15:12:03
내가 억장이 무너지는거 같은데 부모들은 진짜 어떤 지옥에 살고 있을까
21 비공개 손님 … 2015-04-16 15:22:58
ㅠㅜ
콧등테러..
22 비공개 손님 … 2015-04-16 15:37:37
ㅠㅠ
23 비공개 손님 … 2015-04-16 15:39:12
진심이 담긴 글에는 글재주가 필요없죠.. 하..
24 비공개 손님 … 2015-04-16 15:59:07
ㅠㅠ
25 비공개 손님 … 2015-04-16 16:20:46
눈물은 안나는데 속에서 뭔가 잔뜩 응어리는 지네요. 그리고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고...

에라이 시발....

왜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해야하고 왜 일하느라 전화 못건걸 미안해야하는 것인지... 참 나라꼴 멋지네요.
26 비공개 손님 … 2015-04-16 17:19:09
부모님이 직접 쓰신 거 맞을 것 같아요.
우리 누나가 성격이 진짜 예민하고 나빴는데, 어느 날도 누나가 어무이한테 진짜 어이없는 이유로 화를 내고 나가버렸어요. 제가 어무이한테 아니 왜 말도 안되는 걸로 저런 얘기하는데 왜 그렇게 듣고만 있냐 그러니까 엄니가,

누나 갓 태어났을 때 동사무소 옆에 있는 집에 살았는데,
종종 사이렌이 엄청 크게 울렸다고.
그 소리 들릴 때 마다 누나가 엄청 울었는데,
돈이 없어서 더 좋은데로 이사는 못가고
누나 못듣게 귀를 양손으로 막아준게 다였다고 하시며,
그 때 누나가 그 사이렌 소리 듣고 자라서 성격이 예민해지고 나빠진거라
당신 탓이라고 당신이 감당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소리 듣고 나니까 어무이가 너무 애틋하고 안쓰럽드라구요.


그래서 그 날 누나 들어오자마자 '이 나쁜년아 엄마한테 화내지마라 샹년아'라고
내가 대신 말해주고 존나 싸움.
27 비공개 손님 … 2015-04-16 17:20:18
진짜 아이들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너무 슬프네요.
28 비공개 손님 … 2015-04-16 18:29:34
아이고 ㅠㅠ 왜그러심니까
29 비공개 손님 … 2015-04-16 19:47:23
눈물난다 ... 화가난다...
30 비공개 손님 … 2015-04-16 23:15:08
너무 절절하고 한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31 비공개 손님 … 2015-04-17 02:07:10
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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