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에 마음 먹고 헬스 시작했습니다.
이후 부터는 근력 운동 아니라도 러닝이라도
아니면 집에서 맨몸 운동이라도
일주일에 3일 이상은 반드시 했습니다.
운동은 보통 한번하면
씻는 시간 포함해서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쯤 합니다.
먹는건 별로 신경 안씀 대충 먹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죽어라 하는거에 비해 몸 변화는 크지 않은데
물론 제가 병신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인바디는 처음 1년 정도만 신경 많이 썼고
이젠 실은 딱히 신경 안씀 (변수가 너무 많고 부정확함)
그냥 추이 참고 지표 정도
최고로 잘 나왔을때가 91점인가 그랬는데
별 의미 없지만 대신 기분은 좋습니다.
무게나 수치론 좋아보여도
싱제 보면 평범하니 몸짱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티도 안납니다. 티 나려면 SW 아저씨 정돈 되야해요.
갑자기 칭찬이 고파서 자랑해봅니다.
요즘 멘탈이 좀 안좋거든요.
살면서 칭찬 받는 일이 너무 없어서요.
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할 거고
그럼 언젠가 결혼할 수 있겠죠?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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