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40분에 시작하는 심야영화라서 그런지,
330석정도되는 비교적 큰 상영관에 10명도 안되는 인원이라서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물론 혼자가서 봤죠.
어벤져스1보다 좋았어요.
1을 영화관에서 못봐서 그런건지..
확실히 뉴욕에서 벌어졌던 치타우리 군대와의 액션만큼은 아니였지만,
즐거웠습니다.
액션보단 다른것들에서 재밌는게 많았어요.
다소 아쉬웠던건 울트론이였어요.
러닝타임이 3시간정도 였으면 좋았을것같습니다.
그랬다면 중간에 화장실을 갔다왔어야 했겠지만...
퀵실버도 좀 아쉽네요.
너무 쉽게 가버렸어요.
물론 히어로가 너무 많아지면 영화가 산만해질테지만,
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멤버들끼리 투닥거리는게 다음에 이어질 시빌워가 기대되네요.
그리고 가오갤에서도 나왔던 타노스는 어떻게 등장할지,
또 가오갤의 영웅들은 어떤식으로 등장할지
매우매우 기대됩니다.(등장하겠죠....?;;;;)
그리고 비전!!
스타크와 자비스의 자식같아요.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배우 역시 인상깊게 보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정말 기대됩니다.
따로 영화가 나오진 않을것같지만,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도대체 묠니르는 어떻게 든거죠...?
유기체가 아니라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에오쉴도 보고싶지만..
바빠서 아쉽네요.
얼른 시빌워가 나왓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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