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 경기 기록 보러 가기)
아라비아 반도의 동부에 위치한 '카타르(Qatar)'의 수도 '도하(Doha)' 에서 펼쳐지고 있는 ITTF 프로 투어 '2010 카타르(Qatar) 오픈'은 삼일차 경기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남,녀 개인 단식 본선 16강 진출자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중국 선수들의 강세는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충분히 예상된 부분이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의 파이팅도 놀랍기만 한데요, 특히 우리나라 차세대 에이스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는 삼성생명의 '서현덕(Seo Hyun Deok,세계132위)' 선수가 중국 탁구 세대 교체의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쉬 신(Xu Xin,세계15위)'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점과, 오랜만에 국제 대회에 그 모습을 보인 농심삼다수의 '이정우(Lee Jung Woo,세계37위)' 선수가 지난해 '2009 코리아(Korea) 오픈' 남자 개인 단식 우승자인 일본의 '미즈타니 준(Mizutani Jun,세계10위)' 선수를 꺽고 16강 합류한 점은 대회 초반 최고의 이변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탁구 | 1071명이 읽었어요. 3.16.13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