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차선발전 모습및 시합 영상 보러가기)
지난 9월 3일 금요일부터 9월 5일 일요일까지 3일동안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는 '2010 광저우(Guangzhou)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한 탁구 국가대표 2차선발전이 개최가 되었는데요, 2차선발전에서는 지난 1차선발전을 통과한 남자 선수 4명(윤재영, 이정우, 정상은, 이진권)과 여자 선수 3명(송마음, 양하은, 박영숙)에 국가대표 상비1군 선수들이 더해져 광저우해을 결정짓기 위한 피말리는 경쟁을 벌여야했습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차와 3차에 걸쳐 7전4선승제의 풀리그로 진행이 되는데요, 물론 3차까지 모두 마무리가 되어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 할 정확한 명단을 알 수가 있겠지만 2차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적일 수 있다는 면에서는 2차선발전이 가지는 의미가 더 클 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2차선발전의 둘째날 경기가 한창이던 지난 9월 4일 토요일 영천실내체육관을 찾아 우리나라 최고의 탁구 선수들이 벌이는 경쟁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양하은 선수와 문현정 선수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오전 경기 일정이 모두 끝이 났는데요, 제가 한번에 사진과 동영상을 다 올렸으면 참 좋겠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이 양도 많고 자료가 너무 커서 몇 번씩 나눠서 올리고 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합장에 다녀오면 그날 저녁에 자료를 바로 업데이트 하고 싶지만 저도 가정 생활이 있는 사람이라 시합장 리뷰라고 불쑥 내놓는게 시간상으로는 어느 정도 오차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읽으시는 분들은 경기 결과를 다 알고 있는 부실한 내용이지만 어느 정도는 감안을 해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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