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거북 소감(약스포?)

일단 스토리는 버리고 갑니다. 까자면 한도끝도 없음.

스토리상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에이프릴 오닐이었습니다만..

스토리상 중요하고 많이 나온다뿐이지 하는게 없어요.(그 스토리조차 좆망)

메간 폭스의 영화 내내 활약상은 딱 두컷으로 압축할수 있는데

엉덩이 샷과 매달렸을때 아랫배 살짝 노출한 씬 요게 다입니다.

액션씬은 수준급, 개그씬은 음 저는 피식피식 하며(호의적으로) 봤는데 주변에서는

빵빵 터지더라구요.

스토리와는 별개로 '탄생편' 은 대부분 좀 지루하기 마련인데 거북이들 등장후로는

전개가 매우 빨라져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고 매우 깔끔하게 후속작을 위한 마무리를

지었다고 보았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특집만화 시리즈 1화를 본 것 같았달까..

결론은 나름 볼만한 팝콘무비라는것.

스토리에 의문을 가지지 않으면 매우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것.

외화 | 1498명이 읽었어요. 3.15.20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