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파이터로는 이미 끝났다고 보입니다.
특히 안면타격공포증이 너무 커요....
홍만이가 뇌하수체수술이후 극단적으로 달라진게 대가리가 항상 뒤로 빠지는건데
예전 핵꿀밤은 그나마 무개중심이 앞으로 가있는 상태에서 중량을 중력의 힘(+근육), 가속도 등등을 빌어 찍는거라 그나마 먹히는데
이제는 그냥 몸 중심은 뒤로..꿀밤도 어깨부터가 아닌 팔꿈치 아래쪽으로만 통통...
이게 먹힐리가 없죠.
그럼에도 길바닥fc는 홍만이를 기용할겁니다.
왜냐?? 아직까지 먹힌다고 생각하는 홍만vs밥샵 카드가 남아있거든요!!
다음 혹은 다다음 홍만이 경기는 무조건 vs밥샵입니다.
물론 다다음이라면 다음경기는 정말 확실한 떡밥을 던저주겠죠. (예전 K-1뛰었던 김경석정도?)
근데 어설픈 떡밥 줬다가 그것도 못먹고 체할수가 있으니
다음경기에 일단 무조건 vs 밥샵 시킬수도 있습니다. 그 떡밥은 이미 헤비급토너먼트로 던져뒀으니까요..
홍만이 깨지고 최무배가 밥샵잡는 그림도 나쁘진 않죠
암튼 한때는 격투기 붐의 선구자였지만
지금은 개나소나 줘 패는 신세된게 좀 안타깝긴하네요.
더불어 양악한게 확실해 보이는데, 얼굴 더 맞다가 뼈 나가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38692
암튼 길바닥fc에서 홍만이 1억준다는 기사를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p.s : 근데 뭔가 길바닥과 최홍만이 몇년후에 소송으로 싸우고 있을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일본경기 끝나고 길바닥에서 분명 기사로 "최홍만 빚 다 갚아준다"이랬는데, 길바닥은 파이트머니로 빚갚으란 거였다, 홍만이는 파이트머니는 별도로 빚은 다 갚아준다고 했다 뭐 이럴거 같은 생각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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