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퀄리파잉에서 해밀턴-로즈버그-리카르도 순 이었지만 레이스 당일 스타트에서 로즈버그의 휠이 제대로 동작을 안하는 일이 벌어 졌고 피트레인 스타트를 결정 하지만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면서 레이스를 1랩도 못 돌아 보고 그대로 리타이어 했었습니다. 덕분에 스타트 후 해밀턴은 아무런 방해도 없이 그대로 크루징을 시작했고 2위 싸움이 치열했었는데 결국 베텔이 리카르도를 앞지르며 해밀턴-베텔-리카르도 순 으로 레이스가 끝났었습니다.
엔진의 힘도 힘 이지만 상대적으로 차의 에어로가 중요한 서킷이기에 페라리나 르노 엔진을 쓰는 팀들-특히 레드불-이 기대해 볼 만한한데 불행히도 메르세데스는 에어로 또한 좋기에 이 팀을 따라 잡는다는건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지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들고 나온 새 메르세데스 엔진의 성능이 엄청 난걸로도 알려졌죠. 근데 이 좋다는 새 엔진을 윌리암스나 로터스는 메르세데스가 안주고 있는지라 올 시즌 내에 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소식이.. 커스터머는 이래서 슬프다
암튼 페라리도 토큰을 사용하면서 업그레이드해 온 엔진이 좋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메르세데스에 비해서 모자른 편 이고.. 베텔이 싱가포르에서 강력한 편 이긴 하지만요
르노와 레드불의 결별은 이제 거의 기정 사실인거 같은데 르노의 CEO는 레드불과의 계약을 존중하며 재협상을 할 수도 있다는 인터뷰도 했군요. 과연 어찌 될런지. 레드불은 메르세데스의 커스터머로 들어가는 것이 불발된 상황에서 르노냐 페라리냐 하는 선택지만 남았네요
시즌이 끝나가면서 다시 드라이버 라인업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라이코넨이 재계약을 맺으면서 상위 팀들의 드라이버 이동은 정리가 된 것 같지만 맥라렌의 알론서-버튼 라인업에 시선이 쏠립니다. 둘다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는데 팀의 성적은 최하위권이니 둘의 연봉이 부담스럽긴 하죠. 게다가 작년 괜찮은 모습을 보였었지만 알론소에게 시트를 내줬던 마그누센도 리저브에 짱 박혀 있고 gp2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도른도 F1 데뷔를 위해 대기 중 입니다. 마그누센은 더이상의 리저브 생활은 없다며 내년 시즌 하스에서 달려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F1 이 아닌 다른 카테고리에서 달려도 좋다는 상황.. 웨버는 버튼과 알론소한테 이제 WEC 에서 같이 달려 보자는 유혹을 꾸준히 던지고 있고ㅋㅋ 시트는 한정돼 있고 좋은 드라이버는 많습니다
연습주행 1
9월 18일 오후 7시 - 오후 8시 30분
연습주행 2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 - 0시
연습주행 3
9월 19일 오후 7시 - 오후 8시
퀄리파잉
9월 19일 오후 10시
레이스
9월 20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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