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퀄리파잉에서는 로즈버그-해밀턴-마싸 였습니다. 세이프티카의 발동 비율이 매우 높은 서킷이지만 다행이 아무런 사고도 없었고 레이스 내내 해밀턴은 로즈버그를 정말 맹렬히 추격했었지만 로즈버그는 이를 잘 막아내며 폴투윈으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3위는 홈 그랑프리를 맞이한 마싸가 차지했었죠. 로즈버그가 우승했지만 해밀턴의 챔피언섭 우승이 확정된 그랑프링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이미 해밀턴의 우승이 확정됐죠.
어젯밤과 오늘 새벽 열린 FP1 FP2 세션에서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과 나란히 선두를 차지했고 그뒤로는 베텔이 따라 붙는 모습이네요. 시즌 내내 이런 모습이었었죠. 몇몇 서킷에서 윌리암스나 레드불이 페라리를 앞서는 듯 했지만 페라리만큼 메르세데스에 근접한 팀은 없었습니다. 라우다 옹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엔진은 이제 똑같다는 말에 베텔이 말도 안된다고 했었는데 베텔 말이 맞는 듯.. 동급은 아닌거 같고 거의 따라 잡았다 정도가 정확할꺼 같네요.
그 외엔 르노의 새 엔진을 쓰겠다는 레드불이 괜찮고.. 알론소는 또 엔진이 터졌습니다. 더 이상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시즌 내내 엔진이 터져 대는데 혼다는 대체 뭘 하고 있나 싶네요.
브라질GP 는 아메리카 대륙 GP 중 그나마 시간이 볼 만 합니다. 나름 괜찮다능
11월 14일 토요일
연습주행3 22시 - 23시 30분
11월 15일 일요일
퀄리파잉 01시 - 02시
11월 16일 월요일
레이스 0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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