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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흙신임 흙신...

메이져 한 대회를 이토록 많이 쳐먹은건, 오픈시대 이후 남자는 나달이 유일..
여자는 나브라틸로바가 윔비에서 9번을 먹은 기록이 있어, 나달과는 동률..
그리고 프랑스오픈을 다섯번 연속으로 먹는것도 나달이 처음..

메이져 타이틀이 이제 14개가 되어, 페더러의 타이틀 기록 17개가 추격권에 들었다고..

그리고 호주오픈 타이틀만 어떻게든 추가한다면,
사상 처음으로 커리어 더블슬램(선수생활 동안 메이져 4개대회 2번 이상씩 먹는것)의 대기록을 쓰는 것..

과연 내년 호주오픈이 기대되는 순간이로다..

테니스 | 1599명이 읽었어요. 3.16.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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