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지기 시작할때 출발해서 밤에 끝나니 멋있긴 한데
틸케가 디자인한 서킷답게 좀 지루하고 추월 하기가 어려운 서킷이기도 합니다
로즈버그와 해밀턴의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는 17점 차이..
그런데 올해부터 아부다비에서 더블 포인트라는 개똥같은 제도를 실시하기로한만큼 다양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해밀턴은 깔끔하게 자기가 우승하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지만
로즈버그는 자기가 우승을 하더라도 해밀턴이 3위 이하로 들어오길 바래야 합니다
우승을 했는데 해밀턴이 2위면 월드 챔피언은 해밀턴..
언제나 그랬듯 메르세데스의 원투 피니쉬로 끝날테니
해밀턴이 우승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겠지만
리카르도나 보타스, 마싸가 포디움에 오르면서 로즈버그와 해밀턴에게 어떤 결과를 안겨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케이터햄은 간신히 돈을 모아서 아부다비 그랑프리에는 참가 하기로 했습니다
마루시아는 여전히 불참.. 어쨌든 두 팀은 내년 시즌 보기 힘들 듯
맥라렌은 금요일 연습주행에서 내년 시즌부터 사용 할 혼다 엔진을 싣고 달린다고 하는데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연습중행 1 :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연습주행 2 : 금요일 오후 10시 - 11시 30분
연습주행 3 : 토요일 오후 7시 - 8시
퀄리파잉 : 토요일 오후 10시
레이스 : 일요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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